▲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6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4명의 지사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사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6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4명의 지사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사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사대의원총회에서는 구호, 사회봉사, 안전,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등 적십자 사업에 대한 2019년도 주요활동과 2020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코로나19 울산적십자사 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30명의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지사대의원 중 18명이 새로 선임됐고, 12명의 지사대의원이 유임됐으며, 임기는 2020년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이다.

또 상임위원 중 6명은 5월 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를 이어갈 위원으로 채종성 상임위원을 대신해 김청옥대표가 선임됐으며, 그 외 5명의 상임위원은 유임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울산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울산적십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총 30명의 지사대의원이 있으며, 적십자 사업발전에 대한 제언과 지사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출 또는 보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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