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철새홍보관에서 ‘삼호동 도시재생 주민학교’ 수료식을 마치고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26일 철새홍보관에서 ‘삼호동 도시재생 주민학교’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호동 도시재생 주민학교’는 지난 2월 10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민들은 마을이야기 과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가꾸기 과정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관리 시범활동을 진행했다.

남구는 주민학교 과정에서 발굴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주민공모사업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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