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울산경제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경제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호혜·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비) 창업자 육성 지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시니어를 활용한 창업 교류 활동에 협력한다.

울산경제진흥원은 올해로 11년째 울산청년CEO육성 사업을 비롯해 매장 인큐베이팅 톡톡 스트리트, 제조 공간 인큐베이팅 톡톡 팩토리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단계적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시니어 창업자에게도 문이 열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바이오, 에너지, 안전 분야 기술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창업도약패키지지원 사업을 추진해 혁신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고 있다.

한수원은 역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펴고 있다.

사내벤처를 육성하고 에너지 분야 고경력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역 에너지 분야 창업 기업을 유능한 한수원 멘토와 연계해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한수원 사내벤처와 창업 기업이 협업하면 실증화와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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