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현지역주택조합에서 기부한 1,240㎏ 상당의 백미를 옮기는 대한적십자사 직원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24일 대현지역주택조합에서 기부한 1,240㎏ 상당의 백미를 대현동과 야음장생포동 관내 취약계층 85세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현지역주택조합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백미를 전달했고,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대현동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이번 백미가 지역 내 어려운 생계로 힘겨워하는 우리 이웃에게 소중한 희망이 됐으면 하며, 기부해준 대현지역주택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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