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본관 건물 외부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전직원 및 의경이 참석하는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본관 건물 외부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전직원 및 의경이 참석하는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해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울산지역내 확산됨에 따라 지역내 헌혈수급난을 격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직원 및 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어려운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어진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체온측정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이 이뤄지는 등 어느때 보다 감염 안전이 강조된 가운데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의경, 함정요원등이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에 직접 동참한 임명길 서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빚어져 굿은 날씨 변화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문화가 공·민간기업과 울산시민들에게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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