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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행 세일’ 적극 참여해 울산 경제회복 불씨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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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살아나던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주춤해지고 있다.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지만 소비를 끌어올릴 마땅한 돌파구가 없어 걱정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실시하고 있어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2일까지 실시되는 동행세일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울산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야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5일 사이에 지급된 정부 재난지원금이 소비 심리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조사한 6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보면 전월(72.7)보다 5.7p 상승한 78.4를 기록했다. CCSI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CSI, 소비지출전망CSI, 생활형편전망CSI, 가계수입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 등 6개 소비자동향지수(CSI) 모두 전월보다 3~6p 올랐다. 이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집중 사용되면서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이다.

정부의 동행세일도 소비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통시장에는 상대적으로 적어 대조가 되고 있다고 하니 전통시장을 많이 찾길 바란다. 전통시장도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백화점과 대형마트와 같은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

백화점에는 입구부터 현수막과 팸플릿으로 손님들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반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 중에는 동행세일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점포마다 동행세일을 홍보하는 팸플릿 등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고 하니 전통시장에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신정시장에서는 7월 2일 이벤트를 통해 동행세일 효과를 높이려고 한다고 하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으면 한다. 이번 동행세일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 소비가 조금씩 꿈틀거리다 보면 소비 확대로 이어져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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