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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든 기초지자체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있는 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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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송철호 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우성만 기자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30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로서 울산은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모든 기초자치자체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는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이날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 4층 강당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이번 개관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동권 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북구 연암동 1129-4번지 일원(산업로 1022)에 1,482㎡ 부지에 66억9,300만원(국비,10억원·시비 25억원·구비 31억9,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준공 후 신종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관이 늦춰졌지만, 지난 4월부터 비대면 회원가입과 대여서비스, 온라인 부모교육 등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1층은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섰다.

2층은 놀이체험실, 그림책도서관, 수유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3층은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다목적회의실, 육아나눔방이 마련됐다. 4층은 강당으로 꾸며졌다.

이곳은 사회복지법인 물푸레사회복지재단이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어린이집 운영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상담 및 교육, 아동종합검사, 놀이프로그램, 시간제보육, 장난감 및 그림책 대여서비스로 가정양육을 돕고, 보육교직원 상담 및 교육, 대체교사 지원, 보육컨설팅 등을 실시해 어린이집 전문성 향상 및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과 내년에 문을 열 공공산후조리원 등 출산과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산서 가장 젊은 도시인 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부족한 출산과 육아 지원 인프라로 그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을 것”이라며 “오늘 개관하는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하면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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