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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LH에 옥동-농소 간 도로 중앙분리대 철거, 백화점 부지 조기 입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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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LH 고희권 도시재생본부장, 김운준 울산사업본부 본부장 등과 울산 혁신도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민(중구) 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옥동-농소 간 도로 중앙분리대 철거, 7년째 방치된 백화점 부지의 조기 입점 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LH 고희권 도시재생본부장, 김운준 울산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혁신도시와 관련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혁신도시 종가로 도로 폭 확장, 옥동-농소 간 도로 중앙분리대 철거, 혁신도시 내 백화점 조기 입점, 다목적 실내 체육관·도서관 등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다전 물놀이장 이전 개장, 다운지구 척과천 범람 문제 등을 보고 받으며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혁신도시가 어느 날 한순간에 뚝 떨어진 것이 아닌데 혁신도시와 전체 도시 간의 연계가 전혀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일례로 주 간선도로의 폭이 기존 도로와 연결되는 부분도 열악해 병목현상으로 전 도시의 도로 체계를 마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혁신도시 내 옥동-농소 간 도로 중앙분리대에 관해서도 질책했다.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업지구 사이에 자동차 전용 도로가 교차로도 없이 중앙분리대로 차단, 두 지역을 단절시키게 된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LH 관계자는 “주민들의 겪고 있을 불편에 대해 통감한다”며 “합리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긍정적으로 살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도시 준공 이후의 상황에 대해 행정적인 절차 등을 잘 파악해 혁신도시에 대한 모니터링 여부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도시 조성으로 인해 발생할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의 예를 들지 않을 수 없다. 도시 조성으로 인한 아스팔트 등 지표면의 변화는 적절한 대비책이 없으면 곧장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진다”며 “다운 공공주택지구의 1만4,000여세대가 들어서게 되면 주변 척과천 등의 범람 문제에 대해서도 LH의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혁신도시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 △국가 공공기관 유치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혁신도시 종가로 도로 폭 확장 △혁신도시 북측 그린벨트 조정으로 혁신도시 확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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