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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택부지, 특수기금으로 미리 확보했다가 도시재생등에 활용해야”울산연구원 권태목 연구위원 ‘도시재생 제도와 울산사택의 미래’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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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제1차 울산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 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공무원, 시의원,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택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우성만 기자  
 

울산의 도시골격 형성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울산지역 기업들의 사택부지를 LH의 토지비축기금 등의 형태의 자금으로 미리 확보해 뒀다가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간 주택도 제대로 없던 상황에서 기업이 주택까지 공급하면서 노동자를 유치했던 게 도시골격을 이루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는 것인데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에 포함된 구역이나 공시지가가 100억원을 밑도는 구역을 대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울산연구원 권태목 연구위원은 3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 ‘2020년 제1회 울산도시재생 정책 포럼’에서 ‘도시재생 제도와 울산사택의 미래’ 주제발표를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울산의 회사사택과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권태목 연구위원은 “울산사택들은 역사적으로 가치있고 울산에서는 상징적 존재이지만 의미 그대로 받아들여 활용하려고 하면 부지를 보유한 기업들이 이를 빨리 소멸시킬 버릴 위험성 상존하는 등 민간주택이기 때문에 접근이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공공이 제도적인 정비를 해 사택 부지를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권 위원은 “전반적으로 사택들이 규모가 크고 공시지가만해도 몇백억원에 달하지만 몇군데는 지차체가 눈여겨볼 정도로 가격이 낮은 것도 있어 이를 사들여 가치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위원은 “LH의 경우 토지비축기금을 활용, 필요할 때 쓰기 위해 미리 토지 매입을 하는 반면 울산도시공사는 목적이 있는 사업이 아닌 토지 비축을 위해 돈을 투입하지 못하는 형편”이라며 “도시공사도 토지비축 기금 등의 명목으로 기금을 비축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재생지역의 의미있는 사택들을 미리 사놓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마련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사택부지의 자산가치가 더 커지기 전에 매입해놓고 활용방안은 추후에 고민하자는 것이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이상업 센터장이 ‘울산 사택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을 했고 이어 영산대학교 김정민 교수의 좌장으로 울산건축가협회 김진한 회장, 울산대학교 이재민 교수 등이 ‘울산사택과 도시재생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부산시청 도시재생정책과 최희윤 주무관은 토론에서 민간기업들의 기부나 복권기금 같은 것을 활용하자고 밝혀 사택부지를 활용한 도새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금 조성을 통한 방안이 최적이라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울산지역에서는 공단 개발이 본격화된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만들어진 사택 30여곳 정도가 있으며 이중 18곳 가량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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