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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이 울산 찾아 치안현장 점검 및 지역 경찰 격려‘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한 노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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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울산병원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특진 임용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울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울산을 찾아 치안현장 점검과 함께 지역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7일 울산병원 해바라기 센터에서 센터장, 이사장, 간호사 경찰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식 및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디지털성범죄를 비롯한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최일선에서 대응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바라기 센터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 청장은 해바라기센터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아픔을 먼저 보듬어 줄 수 있는 경찰이 돼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울산지방경찰청 1층 강당에서 열린 남부경찰서 김명수 경위의 경감 특진 임용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김 경감은 미성년자와 지적장애인 여성 등을 유인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 착취 동영상을 촬영한 일당 20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특진했다.

민 청장은 이어 울산경찰청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야간 주취자 처리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야간근무 시 주취자 대응이 가장 힘든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그럴수록 법집행으로부터 각종 행정업무에 이르기까지 법령과 지침에 정해진 절차와 규정을 정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회복적 경찰활동(경찰과 민간 대화 전문가가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대화를 이끌어내 갈등을 해결하는 제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며 “회복적 경찰활동은 당사자와 경찰, 언론에 이르기까지 내외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현장에서 뛰는 경찰이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8년 경찰대학(4기)을 수석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한 민 청장은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3일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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