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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신세계 대표이사에게 울산혁신도시 내 백화점 조속한 건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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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의원이 8일 신세계 차정호 대표이사를 만나 7년째 지연되고 있는 울산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  
 

박성민(중구) 의원이 8일 신세계 차정호 대표이사를 만나 7년째 지연되고 있는 울산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의 조속한 건립을 강하게 요청하는 등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2013년 5월 울산혁신도시에 약 2만4,300㎡ 규모의 백화점 부지를 매입했고, 2016년 2월 울산 중구와 ‘울산혁신도시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상황이다.


박성민 의원은 차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신세계가 백화점 건립을 목적으로 혁신도시에 부지를 사고 업무협약도 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그 주변 아파트도 비싸게 분양받고, 땅도 사고 건물도 지어 장사 준비를 하는 등 수 많은 투자를 했다”면서 “그런데 아직도 신세계 측에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주민들이 매우 염원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은 알고 있지만 신세계백화점 부지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이 매우 크다”며 “혁신도시 내 백화점의 조기착공을 강력하게 건의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는 “워낙 경기가 어렵고 쇼핑 유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쪽으로 옮겨가는 추세로 백화점 경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더욱이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코로나 이후 경영이 정상화되면 여러 유형별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초 혁신도시는 계획도시로서 주민들은 그 계획에 따른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 할 수밖에 없다”면서 “주변 영세상인이나 주민들의 말할 수 없는 고충도 헤아려 주면 좋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신세계 대표이사와의 면담 외에도 울산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과의 면담에 이어 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재생본부장 및 울산본부장을 만나 논의했다.

LH와의 면담에서는 백화점 조기 입점뿐만 아니라 종가로 도로 폭 확장, 옥동-농소 간 도로 중앙분리대 철거, 다목적 실내 체육관·도서관 등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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