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월례회의가 지난 10일 개최된 가운데 배규숙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춘해보건대학교는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으며, 문상순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은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0인으로 구성돼 벼룩시장, 바자회 등 자선행사를 통해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랑의 선물 세트를 제작해 지역의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배규숙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춘해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 관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으며, 희망나눔성금은 울산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또 문상순 자문위원은 지역사회나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배규숙 자문위원은 “코로나 19 가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가져다주고 이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김희진 춘해보건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작은 사랑들이 모여모여 누군가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면 그 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또 다른 이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상순 자문위원은 “이렇게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위해 모든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아낌없는 봉사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주시는 배규숙 자문위원, 춘해보건대학교, 그리고 문상순 자문위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생계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의 생계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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