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일산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일산 보성길 책방’ 개소식을 진행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일산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일산 보성길 책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하는 ‘일산 보성길 책방’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와 일산새마을금고, 독지가가 힘을 합쳐 추진하게 됐다.

일산 보성길 책방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휴식공간과 함께 도서 600여권을 갖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구입비를 3년에 걸쳐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동구새마을지회 이무덕 지회장이 도서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일산 보성길 책방 개소를 계기로 주민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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