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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성안초등학교는 13일 성안초등학교에서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성안초등학교는 13일 성안초등학교에서 이종필 성안초등학교 교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주의 실천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교육과 청소년 봉사와 나눔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인성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협약 후 대한적십자사는 평화·비폭력·비차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인도주의 교육 강사를 성안초등학교로 파견해 인도주의 교육을 보급한다. 또 학생들은 적십자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희망나눔활동과 헌혈 및 헌혈캠페인 전개 등 생명나눔활동과 정기후원을 통한 물적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이종필 성안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연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정을 느낌으로써 심성이 착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