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경남은행 한기환 울산영업본부장과 최금렬 지점장이 공동모금회에 쿨(COOL)BOX 1,000상자를 기탁한 뒤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30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는 이날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는 고급 홑이불과 손부채 등 여름물품과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됐다.

쿨박스는 울산시가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1000세대에 지원된다.

한기환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울산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7월말까지 울산광역시를 포함해 경남 18개 시·군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 4100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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