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상북면 명촌리 사회복지시설인 아하브마을에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조성·운영되는 사업으로 재단법인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하브마을에는 이번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9가지 교목 65그루와 회양목 등 13가지 관목 4,226그루, 맥문동 등 10가지 초화류 3,920그루를 심는다. 산책로와 원형파고라, 등의자, 앉음벽 등 휴게시설도 설치하고, 임시주차 부지에는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 등 소외계층에게 보다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에게도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날 명촌마을회관에서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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