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산문화재단은 13일 2020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과 함께 할 서포터즈 발대식을 울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열었다.  
 

(재)울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3일 2020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과 함께 할 서포터즈 발대식을 울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에이팜-어스(APaMM-US)는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을 축약한 에이팜(APaMM)과 ‘우리’, ‘ 울산’의 의미를 담은 어스(US)를 뜻한다. 현장운영과 온라인홍보 부문으로 나뉜 서포터즈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공모와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최종 선발자 2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재단 및 에이팜 소개, 서포터즈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020 에이팜-어스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9회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수료증, 자원봉사시간, 기념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에이팜-어스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국내 음악산업 관계자와 2020 에이팜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으며,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공연 기획 및 연출 등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에이팜, APaMM)은 올해로 개최 9회를 맞이하는 비수도권 유일의 국제 뮤직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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