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서범수(울주군) 국회의원이 13일 통합당 울주군 당원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 남원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서범수(울주군) 국회의원은 13일 지역구 기초·광역의원 등 통합당 울주군 당원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 남원 수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복구 작업에는 통합당 초선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서 의원을 비롯해 윤정록 울산시의원, 정우식·김상용 울주군의원, 정광용 당협 홍보단장 등이 함께 했다.
전북 남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주택과 농경지 다수가 침수되고, 1,000여명이 넘는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남원 지역의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통합당 울주군 당협 차원에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인명, 재산피해가 속출한 만큼 여야 정치권은 정파를 떠나 모두가 합심해서 이번 재난을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수해 등 자연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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