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산업기술인재 및 숙련기술인 양성 지원 강화를 위해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후원금 및 재능기부 전달식을 13일 실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산업기술인재 및 숙련기술인 양성 지원 강화를 위해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후원금 및 재능기부 전달식을 13일 실시했다.
‘1사(社) 1직종(職種) 서포터즈’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성적 향상 및 산업계 기술인재 양성 강화 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업·단체 등과 협업으로 결성·운영되는 기능경기사업 자율 후원조직이다.
1사 1직종 서포터즈운영으로 올해는 현대자동차, 한국동서발전 등 6개 기관이 총 87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기술지도를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용접 등 9개 직종에 출전하는 28명의 기능경기선수들에게 전국대회 성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정희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등의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반성장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우수기능인에 대한 안정적·지속적인 지원강화를 이어갈 것이며, 지역민들도 울산시 기능선수단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