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수근  
 
   
 
  ▲ 가수 홍시  
 
   
 
  ▲ 가수 서예도  
 
   
 
  ▲ 가수 황나현  
 

“코로나19로 많이 우울하시죠? 흥겨운 노래 들으면서 힘내세요!”

본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울산시민들을 위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힐링환경콘서트’를 마련한다.

9월 25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울산지역 신문사 최초로 실시간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비대면 공연으로 선보인다.

실시간스트리밍 방송은 울산매일신문 UTV가 맡는다.

본지는 생태도시 울산의 랜드 마크, 태화강지방정원을 알리고,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을 알리기 위해 매년 ‘울산사랑 환경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출연가수는 수근, 서예도, 홍시, 황나현이다.

수근은 울산지역의 다양한 축제무대에 서고 있는 울산대표가수로, 2012년 1집 앨범 ‘아파요’로 가수로 데뷔해, 2015년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연예대상 가수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표곡‘ 아파요’를 비롯, 트로트 메들리로 코로나블루를 날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수 홍시는 상큼하고 달달한 목소리의 데뷔 9년차 트로트 가수다. 그녀는 최근 KBS아침마당의 노래경연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에도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힐링환경콘서트’공연에서는 ‘익산역 시계탑’, ‘인생길’, ‘끌려끌려’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예도는 최근 인기몰이에 나선 세미 트로트곡 ‘꽃을 주세요’를 선보이며, 황나현은 통기타를 연주하며 ‘친구야’,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연희 본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을 모두 느끼고 있을 것이다. 지친 울산 시민들을 위해 울산매일신문의 첨단 디지털 방송장비를 동원해 이번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실시간스트리밍 방송에 접속해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환경콘서트’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공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매일신문 UTV가 주관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경동도시가스, 경동인베스트,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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