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장비 보관함 및 각종 미디어 장비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언택트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무인 장비 보관함을 갖추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센터에 따르면, 무인 장비 대여 서비스는 울산센터 정회원을 대상으로, 기존의 장비 대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 시간을 확장해 밀집도를 낮춰 운영한다. 무인 장비 보관함 및 각종 미디어 장비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기존의 장비대여 신청과 같으며, 장비 대여일 전에 문자로 보관함 및 비밀번호를 지정받고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대여만 무인보관함을 통해 진행되며, 장비실에서만 장비 확인 과정을 거쳐 반납할 수 있다. 9월 21일부터 진행되는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운영할 예정이며, 센터 출입 시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이용 등 개인위생에 대해 철저히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지원팀(052-960-702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kcmf.or.kr/comc/ulsan)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해 울산·대구·경북지역 시청자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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