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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비대면 영화제로 5일에서 10일로 행사 기간 연장·관람료 유로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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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비대면 영화제 개최 공식 브리핑'이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선호 울주군수, 배창호 집행위원장, 이정진·김세진 프로그래머가 손으로 산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관련기사 12면)

또 행사기간을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두 배 연장했으며, 영화 관람을 유료(5,000원)로 전환했다.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최계획을 알렸다.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한 걸음 더’를 슬로건으로, 행사기간동안 총 43개국 12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는 자체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영화 상영과 현장에서 운영되는 자동차극장, 특별 상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상영은 온라인영화 관람이용권인 ‘움프패스’로 운영되며, 1회 구매로 영화제 기간 온라인 상영관의 모든 영화와 기타 영상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복합웰컴센터 내에는 100대 규모의 자동차극장도 운영돼 총 14회 20개 작품이 상영된다. 100% 사전예약과 철저한 방역을 할 예정으로 차량당 5,000원의 관람료가 있다.

특별 상영은 11~12월 중 온라인 상영이 불가한 일부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제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 시상식과 캐나다 주빈국 프로그램은 내년에 진행하기로 했으며. 해외초청은 전면 취소했다.

이선호 영화제 이사장(울주군수)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해 많이 아쉽지만 자연을 담은 산악영화가 우리국민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 방역체계를 촘촘히 해 영화제 기간 동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배창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문화 활동은 계속돼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해야한다”면서 “산악영화만의 청정함과 산악인의 불굴의 의지를 많은 이들이 공유해 삶의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행사는 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영향으로 10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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