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는 시험 연기, 매출 하락, 24시간 육아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말로 코로나19와 Blue(우울증)가 더해져 생겨난 신조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심리상담을 요청해 온 사람들이 1월달에 비해 약 150배 이상 급증했다.

이 증상을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 UTV제작진은 자영업자, 고3수험생, 취업준비생, 초등학생 학부형 네 사람을 만나 보았다.

각자의 증상을 호소하는 네 사람의 이야기는 영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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