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김도희 울산대 교수  
 
   
 
  ▲ 패널-곽진주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상임대표  
 
   
 
  ▲ 패널-황빈 빈스SAT인문학 아카데미 대표  
 

26일 오후 7시 유튜브서 실시간 방송

김도희 교수·곽진주·황빈 강사 출연

결혼·직장·군대·학교 속 양성평등 이야기



“남자는 육아휴직 하면 승진에 불리하지”, “여자는 꾸미고 자기관리 해야지?”



누구나 한 번 쯤 겪었을 ‘성차별’을 없애고 양성평등 사회 정착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해보는 ‘랜선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울산매일신문 UTV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You&Me 토크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매일 U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관객 대신 전 국민들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도희 울산대학교 교수가 MC를 맡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로 활동 중인 곽진주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상임대표·황빈 빈스 SAT 인문학 아카데미 대표가 패널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토크 주제는 결혼, 직장, 군대, 학교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4개 키워드다. 명절 때 역할 분담부터 남녀 임금 차이, 보건휴가, 학교 성교육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행사는 전 연령대 시청 가능하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영상 시청을 독려하기 위한 사전 참여 이벤트도 2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 페이지(http://naver.me/FcjWqrZ2)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 후 토크콘서트 채팅창에 인증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울산매일 UTV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매일신문 UTV 이연희 대표는 “남자, 여자로 구분 짓지 않고 너와 내가 함께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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