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21일 울산시에 7000만 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21일 추석을 열흘 앞두고 울산시에 7000만 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1400세대의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 증대로 이어지도록 안배했다.

경남은행 한기환 상무는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이 형편이 여의치 않은 이웃들에겐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전통시장상품권이 추석을 정겹게 맞이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도움의 손길이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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