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기원하며 마스크, 핸드워시, 햇반, 라면 등 생필품 13종을 준비했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정태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정서적 지지망과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달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경제적 빈곤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 4,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기탁금은 4회에 걸쳐 생필품 10여 종을 포장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에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복지 취약 계층 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