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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상복합 화재 현장 10시간 논스탑 실시간 중계…해외 매체에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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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0.10.1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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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상황·주민 인터뷰 등
유튜브 채널서 실시간으로 전달
동시시청 3천명·조회수 총 20여만회
日 후지 TV서도 영상 공유 요청

‘화재 현장 10시간 논스탑 생중계’
지난 10월 8일 늦은 밤, 울산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아파트를 뒤덮었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 한밤 중 화재 현장으로 달려나간 울산매일 UTV는 무려 10여시간 동안 쉬지 않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상황을 전달했다. 

지난 8일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 화재 현장에서 한 번도 쉬지 않고 10여 시간 동안 이어서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민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처음에 각자 캠코더로 화재 현장 영상을 촬영하던 UTV는 화재가 금방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휴대폰을 활용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화재 상황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대피 나온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현장 브리핑도 틈틈히 중계하는 등의 결과 심야 시간에도 불구 3000명의 시청자들이 동시 접속해 시청했으며, 실시간 중계를 마친 후 순식간에 20만 조회수(현장 실시간 11.3만, 주민간담회 6.2만 등)를 육박했다. 완진 될 때까지 15시간이 소요된 대형 화재였던 만큼, 밤부터 새벽, 오전까지 이어진 실시간 영상에 전국의 시청자들이 잇따라 접속해 화재 상황에 관심을 가지며 댓글로 소방대원들을 응원했다. 

화재가 오래될 것으로 예상되자 UTV 제작진은 실시간 촬영을 시작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화재현장을 전하는 한편 현장 브리핑까지 충실하게 전달했다.

밤샘 실시간 스트리밍 한 UTV 기자들에 대한 반응도 끊임 없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울산에 이렇게 좋은 기자가 있다니 부럽다", "방송에서는 계속 중계 해주지 않는데 이 곳에서는 중계해줘서 감사하다", "진짜 지역언론은 이래야 한다 " 등의 호평을 쏟아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 "밥 제대로 챙겨 먹으시라", "배터리가 혹시 부족하다면 들고 나가겠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시청자들도 도로통제 정보, 영상 반대편 상황 등 정보를 열심히 알려주면서 채팅창이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도 했다.

울산시와 주민들의 간담회, 시 대책 브리핑 등 화재 완진 후의 상황 전달에도 힘썼다. 특히 간담회 영상과 이에 달린 시청자 댓글들은 중앙지에서도 언급되고 현재 조회수 6만 여건에 이르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갑작스럽게 출동해 밤새 진행한 실시간 중계로 제작진 모두 체력이 고갈된 상태였지만, 완진 후 몇시간 뒤에 이어진 울산시·피해 주민 간담회 현장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전국적인 이슈였던 만큼 해당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를 반영하듯 중앙지에서도 UTV 실시간 영상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반응과 댓글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유명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11일(오후 1시 30분 기준) 조회수 6만2,000회를 돌파했고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실시간 중계 외에도 화재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모습, 소방관들의 훌륭한 대처, 현장 스케치 영상, 대피 주민들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도 발빠르게 업로드해 건당 조회수 몇천회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밤샘 촬영·편집으로 업로드한 현장 스케치, 대피 주민 인터뷰, 그리고 다음날 피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모습과 소방관들의 훌륭한 대처를 조명한 영상도 건당 조회수가 몇 천건에 이르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진행된 시 대책 브리핑도 전했다.  이번 실시간 생중계와 영상 보도는 해외에서도 주목했다. 일본 최대의 민영 방송국인 후지 TV에서도 영상 공유 요청이 오기도 했다.


“울산매일 UTV는 산불 나거나 태풍이 오면 다 가서 보여줘요”. 한 시청자가 한 말이다. 


울산매일 UTV는 이번 화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급 사건사고 현장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해오고 있다. 


지난 9월 초 울산을 강타한 태풍 하이선 당시에도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스튜디오에서 현장 취재 영상, 제보영상,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브리핑과 웅촌 산불화재, 산불 진화도중 추락한 헬기 부기장 수색, 대우버스 울산공장 폐쇠 철회 촉구 집회 등 다양한 재난급 사건사고 현장을 생중계 했다. 이번 화재 실시간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언급해주는 시청자들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울산매일 UTV>를 검색해 구독·알림을 누르면 울산의 사건사고 현장을 실시간 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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