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울산은 직장인들의 흥겨운 공연과 감미로운 재즈선율로 물든다.

본지가 주최, 주관하는 ‘2020 울산전국직장인&동호인 밴드페스티벌’과 ‘2020태화강국제재즈페스티벌’이 17~18일 펼쳐진다.

먼저 ‘2020 울산전국직장인&동호인 밴드페스티벌’이 17일 오후 6시 울산 울주군 간절곶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윈디데이’(울산), 제피로스(인천), Y2M(대구), 블랙펄밴드 (서울) 등 치열한 예선을 거친 전국10개 팀이 직장인음악축제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노브레인’과 ‘J모닝’이 축하공연를 선보여 더욱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17일~18일 양일간 오후 3시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는 ‘2020태화강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2020태화강국제재즈페스티벌’에는 5인조 퀸텟 ‘위나 밴드’, 기타 트리오 ‘반플레인’, 11인조 빅밴드 ‘배익한 Tentet with 최선배’, ‘웅산 밴드’, 5인조 퀸텟 ‘리베로시스’ , 4인조 콰르텟 ‘2020 태화강 프로젝트 밴드’ 등 총 12개의 국내외 실력파 재즈팀이 무대를 꾸민다.

본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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