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30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접수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나만의 집콕놀이 UCC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린이집 휴원과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영유아들의 놀이 활동이 부족해짐에 따라 각 가정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영유아 놀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키움뜰 전문강좌’, ‘도서관 프로그램’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를 발송하고 있

공모전은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중구 지역 내 거주하는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센터에서 제공된 놀이키트, 장난감 및 도서를 활용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30초 내외의 짧은 집콕활동 영상을 촬영한 뒤 SNS 가운데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 시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집콕놀이, #놀이키트, #나만의집콕놀이, #아이세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넣고, 센터 개인 회원번호로 댓글을 달아야 한다.

출품된 영상들 중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11월 6일 발표하고 추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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