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항공기.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국내선 노선에 대한 파격적인 조건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국내 5개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김포, 울산~제주)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 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전 노선 1만 원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노선과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모두 1만 원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기간 내에 있는 성수기나 주말에도 동일한 특가 운임으로 판매해 호응이 클 것으로 에어부산은 내다보고 있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내년 3월 27일까지이며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박진우 홍보팀장은 “이번 특가 항공권은 크리스마스와 신정, 구정 연휴 등 연말연시 성수기에도 탑승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올 겨울 국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예약을 서두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