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 변외식 남구의회의장이 18일 무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무거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서 박종열 이임 위원장, 이정주 취임 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내빈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박종열 무거동 전(前)주민자치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무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이임:박종열, 취임:이정주)에서 박순철 부구청장이 직접 전수했다.

박종열 무거동 전(前)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17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활달하고 친화적인 통솔력으로 2019년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주민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한 진료병원 지정 협약,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영어교실을 운영하며 교재를 지원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의 일선창구 역할을 도맡아 왔다.

박종열 전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무거동과 남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그간의 노고로 무거동이 더 활기차고 인정 넘치는 마을이 됐으며, 더 나아가 남구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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