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7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175번째 확진자다.
이 여성은 지난 주말인 21일과 22일 군산 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 33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로 분류된 이 여성은 같은날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울산대학교병원 음압 병실에 입원했으며,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여성은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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