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영될 1부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아카펠라그룹 노래숲’ ‘국악연주단 민들레’ ‘포시크루’가 출연했다. 사진은 촬영모습.  
 

(사)울산민예총은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을 중심으로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유통 마케팅 활성화와 소확행 울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트 온 36.5’ 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23일~25일, 3일간 ubc울산방송과 협력해 방송녹화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의 일환이다.

방송프로그램은 총3부작으로 편성되며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50분 ubc울산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1월 27일 처음으로 방영될 1부는 태화강 국가정원(오산못 분수대)을 배경으로 ‘아카펠라그룹 노래숲’ ‘국악연주단 민들레’ ‘포시크루’가 출연했다.

2부는 대왕암공원(대왕별 아이누리)에서 ‘내드름 연희단’ ‘타악퍼포먼스 새암’ ‘창작집단 달’이, 3부는 반구대 암각화 일대(반구대 팜스테이)에서 ‘무용단 춤판’ ‘뮤직팩토리 딜라잇’ ‘놀이패 동해누리’가 공연을 펼쳤다.

한편 오는 12월1일~5일 갤러리 월에서 열리는 아카이빙 전시에서는 창작과정 코멘터리를 포함한 작품사진을 통해 공연예술현장의 생생함과 창작과정의 뜨거운 열기를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트 온 36.5’를 통해 제작되는 모든 미디어 콘텐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도깨비 난장 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12월 중순부터 모바일과 PC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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