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포토스토리 김종오의 <반영>.  
 
   
 
  ▲ 가람사진동우회 김준화의 <바다그리다>.  
 
   
 
  ▲ 빛사랑사진동우회 우성재의<다낭 바나힐스>.  
 
   
 
  ▲ 참빛사진동호회 조동근의 <무제>.  
 
   
 
  ▲ 현대사진동호회 이광현의 <악플러>.  
 

1989년 창립된 지역의 순수 사진써클 동아리 연합체, 울산사진써클연합회가 2020 합동전시회를 열면서 출품 사진 중 작품성이 우수한 올해의 '오걸상'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울산포토스토리 김종오의 <반영>, 가람사진동우회 김준화의 <바다그리다>, 빛사랑사진동우회 우성재의<다낭 바나힐스>, 참빛사진동호회 조동근의 <무제>, 현대사진동호회 이광현의 <악플러>다.

수상작을 실물로 만날 수 있는 울산사진써클연합회 2020 합동전시회는 지난 25일 개막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1~4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전시에는 11개 써클이 참여해 400여명의 회원이 273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참여 써클은 가람사진동우회, 대한불교사진가회 울산지회, 물보라포토아카데미, 빛담포토포럼, 빛사랑사진동우회, 울산포토스토리, 조리개사진동우회, 참빛사진동호회, 한국영상동인회 울산지부, 현대사진동호회,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 등이다.

이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선바위, 고래마을, 석남사 등 울산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울산사진써클연합회 황치길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힘들었고 여러 가지 행사와 합동촬영회도 하지 못해 만남도 적었지만 그 어느 때 보다 회원과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며 한해를 보냈다”며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역 사진 문화 발전과 사회봉사를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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