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이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30명에게 전달한 격려 카드와 선물.  
 

현대중공업은 내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3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을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26일 전달했다.
선물 상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소독 티슈, 텀블러, 무릎담요, 방석 등을 담았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은 격려 카드를 통해 “올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 많으셨다”며, “이번 수능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자녀의 수능 응시까지 관심을 갖고 살뜰히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아이들도 힘을 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2014년부터 매년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격려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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