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에도 좀처럼 꺽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은 길거리로 나섭니다. 

비닐 방호복이 찢어질까 두껍게 입지도 못하고 마스크 속 흐르는 콧물은 닦을 수 없어 얼어 버립니다.

하지만 연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은 방호복만 입고 밖으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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