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작품.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작품.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문화생활 작품의 활성화를 위해 창작물 전시와 판매지원에 나선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수공예 작품과 생활 공예품 등으로 손으로 만든 생활도자, 손바느질 등의 뜨게류, 생활용품, 생활 공예품과 장식품 등이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월 10일까지 신청자에 한 해 2월 중으로 심사를 벌인 후 30명 내외의 최종 선정자를 선발하고, 최종 선정자의 작품을 오는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층 전시공간에서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는 1인 가로 50cm, 세로 80cm 가량의 전시공간에서 각자의 창작물을 전시 또는 판매하게 되며, 판매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게 된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바코드를 활용해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판매와 제고, 운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수수료와 카드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을 매월 말일 판매자에게 입금한다.
참여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중구 또는 중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 우편(espresso2@korea.kr)로 비대면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7년을 시작한 중구생활문화센터의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 사업’에는 지난해 말까지 주민 101명이 참여해 3,495점의 작품을 판매해 4,273만2,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이와 함께 주민 전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이웃작품展’의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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