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야음동금융센터 박상병 센터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인증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야음동금융센터 직원들이 13일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BNK경남은행 야음동금융센터 직원들은 이날 인근 시장을 방문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3주차(1월 11일~17일) 주제인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이들은 농·수산물 구매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 #울산시, #울산을사야울산이산다)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 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BNK경남은행 야음동금융센터 박상병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힘입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등이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매주 동참한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울산영업부 직원들이 인근 제과점을 찾아 빵과 커피를 구입한 뒤 개인 SNS에 인증했다. 오는 20일과 27일에는 수암금융센터와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이 공산품과 배달음식을 각각 소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