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게 지원센터를 운영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게 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동부소방서는 지난달 25일 동구 방어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돼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필품과 화재 시 소실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피해 주민 A씨는 “동부소방서의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화재 예방을 위하여 관심을 더 갖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재화 동부소방서장은 “최근 이어진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안타깝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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