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형 경무관(승)  
 
   
 
  ▲ 김한수 경무관  
 

경찰청이 13일 경무관급 승진에 이어 전보내정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김한수(56·경찰대학 4기·사진) 경무관이 울산경찰청 수사부장, 이준형(53·경찰대학 6기·사진)경무관(승)이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부임한다.



서울 신일고와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김 경무관은 2010년 경남청 홍보담당관과 경무과장, 보안과장 등을 지내다 2016년 울산중부경찰서 서장을 1년간 역임했다. 이후 경남청으로 돌아갔다가 4년 만에 울산청 수사부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울산 학성고와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경무관(승)은 2012년 부산청 외사과장, 미국 시카고 해외주재관,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지내고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을 맡게 됐다.



올해 울산경찰청 경무관 보직은 공공안전부장, 수사부장, 자치경찰부장 3자리로 지난해 1부장·2부장 체제에서 1자리가 늘었다. 다만 공공안전부장은 내정되지 않아 공석이며 경무과장이 직무대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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