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산새마을금고(박부환 이사장)는 18일 회원 자녀 35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울산새마을금고(박부환 이사장)는 18일 3층 회의실에서 회원 자녀 중·고등학생, 대학생 35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생과 일부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부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장학생과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울산금고는 1998년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696명에게 장학금 4억3,500여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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