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누적 911명이 됐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지역 908~911번이다.



908번(20대·남·동구)은 877번의 가족으로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877번은 증상발현으로 인한 자진검사자다.



909번(40대·여·동구)은 859번의 직장동료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859번 역시 증상발현으로 인한 자진검사자다.



910번(60대·남·북구)으 8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831번은 825번의 접촉자며 825번은 자진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911번(10대·남·북구)은 경남 1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남 1701번은 증상발현으로 자진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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