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15명이 됐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2명으로 지역 914~915번으로 분류됐다.
914번(50대·여·북구)과 915번(20대·남·북구)은 8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 직전인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809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지난 9일 자진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했으며,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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