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육상부 지도자와 학생 선수 및 학부모는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육상부 지도자와 학생 선수 및 학부모는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2019년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부문 은메달을 입상한 최진우(15)학생과 제 100회 전국 체육대회 100mH 부문 금메달에 입상한 조수진(17) 학생이 우수선수 장학금 일부를 기부하면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아동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삭지역아동센터장, 북구자원봉사센터장, 스포츠과학고 육상부 지도자, 학부모, 등이 전달식에 참여하였다.

학부모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으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꾸러미를 지원하여 가구 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식생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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