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로고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울산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만들기 위해 기획된 울산 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봄날을 노래하다’를 함께할 울산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 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봄날을 노래하다’ 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보듬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각기 다른 2개 이상의 분야 예술가가 협업해 공연으로 만들어, 영화제 기간 관람객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봄날을 노래하다’는 봄날의 영화와 음악 이야기, 봄날의 위로와 치유의 순간 등과 같은 봄을 주제로 한 30~40분 분량으로 구성된 공연이어야 한다. 선정된 프로젝트팀에게는 프로젝트당 300만원의 기획 및 공연료가 지급되며, 이들은 영화제 기간 중 2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프로젝트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며, 자유 양식으로 된 기획안과 프로젝트 제안서 등을 이메일(umff.planni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화제 사무국 052-254-6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중심으로 언양과 범서 등 울주군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40여 편의 영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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