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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19 백신 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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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섬미 자치행정부
  • 승인 2021.03.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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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섬미 자치행정부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첫 걸음을 이제 막 뗀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총 2만1,17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접종 나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백신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백신에 ‘나노봇이’ 들어가 있어 접종을 받게 되면 신체가 조종당할 것이다’, ‘백신엔 마이크로칩이 숨겨져 있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등 얼토당토않은 내용들을 포함해 ‘백신을 맞으면 치매에 걸린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은폐’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문제는 가짜뉴스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하락하게 되면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데 차질이 빚어진다는 거다. 그렇다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렵게 뗀 이 첫 걸음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

근거 없는 잘못된 ‘백신 공포’가 ‘백신 거부’로 이어져 코로나19 대응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신섬미 자치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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