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2일 고층건축물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
울산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고층건축물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작년 10월 발생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이후 편성된 전담소방대에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고층건축물 화재 시 건물의 연결송수관 및 옥내소화전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소방대원의 최소 인원으로 20층 이상의 고층건축물을 단시간 내에 화재진압 할 수 있는 소방호스연장법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장은 “고층 건축물이 많은 관내의 특성을 반영해 반복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으로 현장에서의 팀워크와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