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포스터.  
 
   
 
  ▲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2종을 공개 됐다.(위) 첫번째 트러일러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과 봄의 역동성을 클래식 ‘봄의 소리’에 맞춰 편집했다. 두번째 트러일러는 올해 상영작인 영화 ‘마라토너의 고백’을 편집,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2종을 공개 됐다.(위) 첫번째 트러일러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과 봄의 역동성을 클래식 ‘봄의 소리’에 맞춰 편집했다. 두번째 트러일러는 올해 상영작인 영화 ‘마라토너의 고백’을 편집,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지난달 26일 총회를 열고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일정을 4월 2일부터 11일까지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영화제가 됐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안전하지만 재밌는’영화제에 중점을 두고,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축제 분위기를 충분히 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복합웰컴센터를 중심으로 언양과 범서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영화제에서 운영했던 자동차극장과 온라인 극장을 유지하고, 알프스시네마 1, 2관에서 진행했던 특별전 형태의 상영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헤드셋극장과 별빛야영장을 신설해 야외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언양 서울주문화센터에서는 영화와 함께 공연이, 범서의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인문학 토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이날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2종도 공개했다.
울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은경 작가가 자연과 축제의 역동성을 작품에 담아 제작한 작품이 공식 포스터로 선정됐다.
포스터는 산이 주는 안식과 경이로움, 그리고 울산의 아름다움을 작가 특유의 화풍으로 담고 있다.
공식 트레일러는 총2종으로, 올해 슬로건인 ‘늘 푸른 산(My green mountain)’을 염두에 두고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과 봄의 역동성을 클래식 ‘봄의 소리’에 맞춰 편집했다.
다른 한편은 올해 상영작인 영화<마라토너의 고백>을 편집해,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꿋꿋이 걸어온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공식 트레일러 2종은 영화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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