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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시변화·인구위기 상황 선도할 미래 대응 전략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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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이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미래전략 솔루션 전담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가 권역별 도시개발, 수소산업 연결고리 강화, 전시 클러스트 구축을 통한 도시여건 변화와 인구감소 위기극복에 나선다.
남구는 이 같은 미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4일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획재정 국장 등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 솔루션 전담팀’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출범한 남구 ‘미래전략 솔루션 전담팀’은 구청장 권한대행과 기획재정국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관련 과장과 담당 주무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남구의 핵심 미래전략 추진 조직이다. 이들은 국책·주요 투자사업을 적극적 수용해서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 날 회의에서는 △권역별 개발사업 인구위기 대응정책 △수소경제사업 △교통인프라 확충사업 △전시 클러스트 구축 사업 등 5개 분야 26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권역별 개발을 위해 남구를 삼산·야음권, 신정·옥동권, 무거·삼호권으로 나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활용 및 미포부지 항만재개발, 태화강국가정원 개발, 공공의료원 건립, 옥동군부대 이전부지 등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재개발 및 재건축, 공동주택개발, 공영개발 등 공간여건 변화에 맞춘 정책개발 방안 △수소경제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소버스를 운행하고 경제자유구역(수소산업 거점지구), 수소전기트램 실증, 수소충전소 구축 등으로 미래형 수소도시 허브로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방안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와 광역교통체계 개편, 태화강역 수소복합 허브화 및 도시철도·수소유람선 등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강화 방안 △전시클러스트 구축사업인 울산시의 국립과학관·산업기술박물관을 울산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 남구 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토의하고,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할 방법 등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남구 미래가치를 높이고 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면 공직 내부의 위기의식과 주인의식이 필수적”이라며 “전담팀 운영을 통해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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