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지역 1,023~1,025번이다.
1,023번(60대·여·남구)은 서울 도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1,024번(50대·여·남구)과 1,025번(20대·남·남구)은 울산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설 연휴기간 부산 확진자 가족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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